문화 | 데스크 | 입력 2026-05-26 07:00:00 | 조회 14 보도자료

3기 신도시에 그리는 50·60대 주거의 새 모델

초고령사회는 주거의 질문을 바꾼다. 어디에 살 것인가보다 어떻게 돌봄과 함께 살 것인가가 중요해진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에 50·60대 전용 주거와 의료·돌봄·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하려는 모델이다.

3기 신도시에 그리는 50·60대 주거의 새 모델
3기 신도시에 그리는 50·60대 주거의 새 모델

초고령사회는 주거의 질문을 바꾼다. 어디에 살 것인가보다 어떻게 돌봄과 함께 살 것인가가 중요해진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에 50·60대 전용 주거와 의료·돌봄·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하려는 모델이다.

경기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주거와 돌봄, 의료·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50·60대 전용 주거모델인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를 개발한다며, 여기에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도민 인식조사를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다수의 도민과 민간 투자자가 참여해 50·60대 전용 주거시설과 의료·문화·복지시설 등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임대수익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즉 리츠(REITs) 방식을 활용한 사업모델이다.

기존 민간 실버타운은 수억 원대 보증금과 높은 월 생활비 부담으로 일부 고소득층 중심의 주거모델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민간 운영사의 재무 상황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거나 운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경기도는 헬스케어리츠를 통해 50·60대 전용 주거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확보하고, 은퇴를 준비하는 도민이 보다 안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대안을 마련한다.

도는 이번 모델의 기본방향을 ‘도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헬스케어 복지자산 모델’로 설정했다. 주요 검토 방향은, 건강을 담은 도시 구현, 돌봄·의료·생활서비스가 연계된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구축, 도민 투자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투자 실현 등이다.

한편 도민 인식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실버타운이 비용 장벽을 안고 있었다면, 공공성과 민간 전문성을 섞은 새 모델은 더 넓은 선택지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경기도 신도시기획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은퇴를 준비하는 50·60대의 수요에 맞는 의료·돌봄·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주거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기도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를 활용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모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가 사업모델과 제도 개선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다.

출처: 경기도청 · 경기도, 3기 신도시 내 50·60대 전용 주거단지 사업모델 ‘헬스케어리츠’ 개발한다

담당부서: 신도시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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