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편집국 | 입력 2026-05-26 09:13:29 | 조회 36 보도자료

교권 회복을 위해 열린 수원의 오픈하우스

교권 보호는 사건 이후의 절차만이 아니라 학교 안 관계 회복의 과정이다.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오픈하우스는 학교 관리자들이 센터 공간과 지원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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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회복을 위해 열린 수원의 오픈하우스

교권 보호는 사건 이후의 절차만이 아니라 학교 안 관계 회복의 과정이다.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오픈하우스는 학교 관리자들이 센터 공간과 지원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학교 관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를 대상으로 ‘오픈 하우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5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경기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운영 및 현장 갈등 상황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아진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관계 지원을 통해 즉각적인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교장 대상)과 6월(교감 대상)에 걸쳐 지구장학 협의회 별 소그룹 참여 방식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교 관리자로서 직면하는 고유한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1부는 사진 매체를 활용한 심리 치유 시간으로 이루어지고, 2부는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을 제작함으로써 시각과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해 깊은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소규모 참여형 방식을 통해 동일 지구 내 관리자 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지지 경험을 공유하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 교육공동체 내에 단단한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최일선에서 공동체를 이끄는 관리자분들이 겪는 고충이 깊은 만큼, 이분들을 위한 세심하고 따뜻한 정서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오픈 하우스 프로그램이 학교 관리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충전의 시간이 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은 법률, 상담, 중재, 회복 프로그램처럼 여러 층위로 나뉜다. 관리자가 이를 이해해야 교원이 실제 도움을 받을 길이 넓어진다.

센터가 학교 현장과 얼마나 촘촘히 연결되는지, 위기 대응 이후 회복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가 중요하다.

이 소식을 매거진의 시선으로 다시 읽으면, 행정 발표의 형식보다 현장에서 움직이는 사람과 일상에 남는 변화가 먼저 보인다. 숫자와 일정, 기관명은 기사에 필요한 뼈대이고, 그 사이에 놓인 이용자와 주민의 경험이 이 장면의 실제 무게다.

교권 회복을 위해 열린 수원의 오픈하우스은 그래서 단순한 공지나 행사 기록이 아니라, 지역이 어떤 방식으로 생활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 보여주는 작은 단서로 읽힌다. 현장에서 확인된 변화가 반복될 때, 이 소식은 하루짜리 뉴스가 아니라 동네의 습관으로 남을 수 있다.

지역의 변화는 대개 눈에 띄는 큰 사건보다 작은 조정과 반복되는 관리에서 먼저 시작된다. 그래서 이런 기사에서는 행사명보다 그 안에 담긴 방식, 즉 누가 참여했고 무엇을 확인했으며 어떤 생활 문제를 줄이려 했는지를 함께 읽어야 한다.

앞으로 이 소식이 더 의미 있는 기록이 되려면 후속 실행이 중요하다. 현장의 약속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고, 참여한 주민과 기관이 다시 만나는 구조가 만들어질 때 오늘의 장면은 지역의 다음 이야기로 연결된다.

출처: 경기교육청 · 학교 관리자 대상 소통과 회복을 위한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 오픈 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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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기자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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